우리나라 10대 건설사 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체는 바로 '현대건설'이라고 합니다.
최근 5년간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에서 23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10대 건설사(지난해 시공능력 기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7222명의 재해자와 1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중 사망자는 현대건설이 2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현대건설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또한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윤영준 대표는 '하도급법 위반'으로 건설사 대표 중 유일하게 오는 26일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중소기업 우진폼테크를 속이고 항만건설에 사용되는 신기술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노동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울리는 현대건설,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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