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당선인은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릴 것이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2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우선 나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선거 결과의 의미는"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이를 받들 것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을 지역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당선인은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지방자치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재관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천안을 선거구 유권자 18만2197명을 대표하고 함께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다. 국회의원이라는 네 글자로 70만 천안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또한 늘 기억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충북 청주시가 충청권 광역철도 연계 시 발전구상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보고회에는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도시교통 관련 자문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사업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용역을 추진한다.연구는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철도 개통에 따른 도시 변화를 예측하고 주요 거점지역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시는 충청권 광역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의 첫 사업 충남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오는 29일 준공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26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시 내 물류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중소 물류기업이 시세 80%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물류센터다.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물류기업이 건물과 부지 전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위탁사업자는 △중소 물류기업 대상 시세 대비 저렴한 물류 서비스(운송·보관·하역 등) 제공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4825억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을 위해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반도체 제조용 기계장비 및 산업용 자동제어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 천안에서 포획한 야생조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강역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지난달 25일과 4일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야생조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씨름단 창단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장윤호 감독과 김종진 코치가 초대 지도자로 팀을 이끄는 씨름단은 내년 1월에 첫선을 보이고, 그해에 열리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훈련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공식후원사이며 씨름 발전을 위해 10년 넘게 후원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씨름단을 창단해 직접 씨름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씨름단 운영과 더불어 씨름 발전을 위해 씨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공헌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박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청당동 일원에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202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는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청약은 22~23일 행정타운 두산위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및 성장 단계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구조 개편 등 적기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투자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 △미래선도형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편다.외국인 투자 기업은 10개사, 국내 기업은 745개사 유치로 목표를 설정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천안시 선별진료소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양 지사는 천안시 선별진료소 및 아산충무병원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인사와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33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는 천안, 아산, 논산시에는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숨은 전파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천안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40여명의 근무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천안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천안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도의회의,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양 지사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 국가산단 유치 기반 마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천안시의 미래 발전 전략과 과제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천안시 현안 사항인 △수도권 광역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팀이 2021년 충남 취‧창업 공모전 취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전 직무수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한다면 한다' 팀은 지역 우수기업 분석과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취업분야에 응모, 20개 팀 중 최고 성적인 대상에 올랐다. 전문대생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충남 천안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 실현기업을 분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한 점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지난 11일 충남 천안 불당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이 폭발해 발생한 화재로 차량 666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충남경찰청은 18일 충남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2차 합동 감식에 나섰다. 감식은 화재가 시작된 지하 주차장을 위주로 화재 원인과 확산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지하 주차장에 있던 출장 세차 차량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화재로 피해를 본 차량은 666대로 집계됐고 벤츠, BMW 등 고
ⓒ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충남도는 지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천안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를 중심으로 3㎞, 10㎞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통제조치를 내렸다.지난 14일 천안 연꽃 체험농원에서 사육하는 관상용 조류에 이어 충남지역 두번째 발생이고 전국적으로는 27번째다.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도동물위생시험소 예찰 검사를 통해 AI 항원이 확인됐다.발생농장 종오리 1만750수는 이날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
환경부는 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일 병천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한 결과 9일 H5N8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지자체, 지방‧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N8형 검출지점(병천천) 반경 10㎞ 안의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충남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H2WORLD 2020)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수소와 연료전지 분야를 특화한 국제 규모의 행사다. 국내·외 기관, 기업이 참여해 수소·연료전지산업 관련 기술·제품·정보, 다른 에너지와 융합 모델 등을 전시하고 있다.도는 전시회에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2018년 10월 지정받은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등 10곳 14.353㎢ 규모로 수소전기차와 수소 기반 산업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평가 결과 단독형에는 대전시, 복합형에는 충남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이다.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컨셉을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각 1개씩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단독형은 현재 네트워킹, 주거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혁신창업 거점의 기능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곳에 스타트업 파크를 구축
충남자원봉사센터는 폭우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 1만6151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과 폭염 속에서도 폭우 피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작물·침수지역·침수가옥 정리와 급식·이재민생활·세탁지원이다.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천안 수신면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참여자 수 이외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충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사회적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7일 천안·아산에 이어 예산과 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달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은 사망 3명, 이재민 668세대 1156명이 발생했다.도로 유실 151건과 하천 제방 붕괴·유실 573건,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유실·매몰 3563㏊, 산사태 303건, 주택·상가 침수 1740건 등 1만3151건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중앙합동조사 결과 피해 금액은 890억원으로 공공시설 831억원, 사유시설 59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