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7기 4년차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 충남도
▲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7기 4년차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 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천안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천안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도의회의,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 국가산단 유치 기반 마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천안시의 미래 발전 전략과 과제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현안 사항인 △수도권 광역전철 천안시내버스 환승 할인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 △천안역사 시설 개량 △부성역 신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사업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공사 △신사일반산업단지 조성 △태조산 산림레포츠 조성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민들이 건의한 △목천 삼도선 도로 개설 △업성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곡~청수동 간 철도건널목 설치 △천안 반다비체육관 건립 등은 타당성을 따져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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