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및 성장 단계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구조 개편 등 적기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투자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 △미래선도형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편다.
외국인 투자 기업은 10개사, 국내 기업은 745개사 유치로 목표를 설정했다. 수출 규모는 11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600억 달러 이상으로 목표를 잡았다.
경제실은 이밖에 △국제 연대 및 공조 강화 △유럽·중동 지역외교 확장 △한중 수교 30주년 상생 지방외교 추진 △러시아·중앙아 교류협력 저변 확대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통상사무소 전진기지화 등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미래산업국은 △지역주도 R&D 역량 강화 및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핵심산업 고도화와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정의로운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올해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미래산업국은 △충남 R&D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 △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가시화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 △주력 산업 고도화 및 지역 산업 혁신역량 강화 △국가혁신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 육성 추진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전자산업 육성 △금속·화학산업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 등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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