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최근 지역 고등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려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2013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인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 추천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한 사전 설명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체험키트를 제공해 체험기회도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교수, 신운철 연구교수, 의과대학 이민우 연구교수, 최정수 외부교수,
서울 도봉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45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도봉구가 확보한 4505억원은 △특별교부금(139건 477억원) △특별교부세(45건 172억원) △서울시 예산 반영(171건 3253억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70건 57억원) △공모 사업(170건 537억원)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23건 7억원) 등이다.부금, 보조금 등만 아니라 대외기관의 평가 시상금과 공모사업, 공동협력사업 등 비경상적 확보 재원만 600억원에 달한다.이동진 구청장은 "구 재정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코로나19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6만여명에 가까운 확진자들, 그 중에서도 상당수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지막 이별의 아픔조차 나누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또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견디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전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이 비교적 모범적인 방역국가로 평
서울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평화통일교육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장려상, 평화통일교육 우수사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시, 자치구 직원과 시민참여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시 평화통일교육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 우수기관 사례 발표와 수상,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지역밀착형 평화통일교육 사업에 공모,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평화감수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815 역사문화콘서트 △구민 평화통일교실 △어린이 평화축구교실 △어린이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무증상자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임시선별진료소는 창동역 1번 출구 플랫폼61 인근 광장에 설치돼 이날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특히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로 검사기피, 검사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방지하는 한편 검사의 편의성을 도모했
서울 도봉구는 건축물 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취약 건축물의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31일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이다.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다중생활시설 등 다중이용업시설도 지원된다.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이들 건축물은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를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한다.이에따라 구는 보강공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비
서울 도봉구는 내년 대입과 관련해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구는 앞서 지난 10월 8일 덕성여자대와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2021학년도 수능·대학별 평가 대비를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섰다.수험생 방문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과 교습소 등 660개 학원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연습장 170곳, PC방 70곳, 영화관도 마스크 착용 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고 있다.수험생들이
서울시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재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국·공립 민간어린이집, 물류센터, 병원·장기요양시설, 운수 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우수기업의 구인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dobongjob2020)를 통해 회원가입후 이력서를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에 바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면접도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대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긴급생계지원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가구원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다. 대도시 기준 재산이 6억원 이하인 가구다.기존 복지제도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와 모바일(m.bok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도봉산 탐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속 방역이 강조되는 만큼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감염병 예방을 위해 나눠준 손소독제는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도봉구보건소에서 지원한 손소독제를 이용해 목걸이형 손소독제 1000개를 직접 제작했다.이와 더불어 1정거장 내려서 걷기, 2㎞이상 걷기, 3층이하 걷기 등 생활 속 1·2·3 걷기운동을
서울 도봉구는 지역 치매협력기관을 쉽게 찾아 치매예방과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치매안심지도'를 제작했다.치매안심지도는 △치매안심마을(쌍문3·4동)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15곳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주요 관공서(도봉구청, 보건소)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위치와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구는 치매 안심지도 2500부를 제작해 우선 치매센터 등록 어르신 600명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주민센터와 치매협력기관에도 비치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주민
서울 도봉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침체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전국 지역문화재단 최초로 온라인 공연장 '사이버 도봉예술극장'을 개관했다.사이버도봉예술극장은 구민이 원하는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공연장이다.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위치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연장과 같이 예술가·단체를 위해 기획, 대관도 운영된다.사이버도봉예술극장은 개관 공연으로 오는 26일 오후 4시에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착한 임대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문을 발표했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돼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임차인 자영업자는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자 정부는 임대료 인하액의 50%의 세액공제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임대료 인하액의 30% 범위(최대 500만원) 안에서 건물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사업' 시행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 도봉구 도서관 방문 없이 회원가입 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고, 대면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하면서 비대면 내일드림, U-도서관, 전자책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비대면 간편가입 서비스는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봉구통합도서관을 이용하려는 구민은 도서관 방문없이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도봉구통합도서관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모바일 회원증이
서울 도봉구는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구는 2009년도부터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아동 가족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연계해 건강 나누리 캠프를 진행해 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숲 속 캠프 운영이 어려워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생방송 온라인 캠프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
도봉구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책 축제를 하고 있다.도봉구 책축제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구민과 만드는 도봉구립도서관 대표행사다. 올해 9회인 책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을 통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온라인 책축제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슬로건은 '지·구·ON·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봉구 온라인 도서관 책축제의 줄임말이다. 지속가능한 발전, 포스트 코로나시대, 책, 도봉구 도서관 이 4가지의 의미를 담았다.축제는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축제인 만큼 보다 많은
서울 도봉구는 10일과 11일 진행된 목민관클럽 창립 10주년 언택트 국제포럼 '자치혁신 10년, 대한민국 희망을 그리다'에 참여했다.국제 포럼은 지난 10년간의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 지방자치 혁신 10년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브루노 카우프만(IRI-유럽대표), 로버트 비나르손(citizens foundation 설립자), 알렉산더 레너(주한독일대사관 영사), 슈테판 히이니히(라이프치히 도시개발계획실장)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와 직접민주주의의 미래, 코로나19
서울 도봉구는 북한이탈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돌봄 멤버십, 안녕'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애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관악구에서 북한 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이 발생하는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착지원 관리는 조기정착인 5년에 한해 집중돼 있고, 관리 또한 밀착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구는 정착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전입과 기존 북한이탈주민에게 통합적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 멤버십, 안녕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한다.서비스는 △신규 전입 신
서울 도봉구는 학생들이 담배연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금연거리 지정은 도봉구의 22개 초등학교와 구민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도봉구 초등학교는 모두 23곳이다. 2018년에 지정된 백운초등학교 통학로를 제외한 22개 초등학교 통학로가 금연거리로 지정되면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구는 기존에 금연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육환경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미터 구역)의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 후, 통
서울 도봉구는 재난취약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가 어려운 전통시장 3곳에 지하 매립식 소방함을 시범 설치했다.화재사고 발생시 누구나 소방함을 손쉽게 사용해 초기대응하기 위해서다. 종전에 설치된 입상식 소방함은 전통시장 내 공간 협소로 설치에 많은 어려움과 구민이 손쉽게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설치 장소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쌍문동 백운시장 △창동 신창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이다.시범 설치된 지하 매립식 소방함은 도로 땅속에 파묻어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 뿐 아니라 좁은 전통시장의 화재취약점을 개선했다.이를 통해 구는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