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2021년 예산안 설명을 하고 있다. ⓒ 도봉구
▲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2021년 예산안 설명을 하고 있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45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가 확보한 4505억원은 △특별교부금(139건 477억원) △특별교부세(45건 172억원) △서울시 예산 반영(171건 3253억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70건 57억원) △공모 사업(170건 537억원)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23건 7억원) 등이다.

부금, 보조금 등만 아니라 대외기관의 평가 시상금과 공모사업, 공동협력사업 등 비경상적 확보 재원만 600억원에 달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 재정 여건만으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엔 부족하다"며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기에 앞서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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