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기업·시민단체에서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과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다.경영혁신·조직관리와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
SK텔레콤은 광주시, IDQ코리아와 양자 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IDQ코리아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R&D, 공공·행정 분야에 양자기술을 공급하고,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한다.양측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서는 등 광주시에 양자 관련 기술과 인력·산업이 집중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광(光)산업'을 선도해 왔던 광주는 빛의 성질을 이용하는 양자기술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향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사용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을 6일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과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초 모바일 공무원증이 먼저 도입됐고 연말부터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면허증과 쓸 수 있다.행안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공단, 조폐공사와 협력해 연말 일부 지역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 전국
풍수해나 감염병 등 각종 재난 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때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6월 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필요한 각종 인적·물적 자원을 생산·공급부터 사용까지 통합 관리하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세부과제로 109억원을 들여 2년간 추진되며
건강보험공단은 의료 관련 빅데이터를 실질적으로 국민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확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빅데이터 활용 여건을 개선해 부가가치 창출·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학계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다.공단은 먼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산업계 제공 원칙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요가 높은 항목 우선순위 등을 도출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강원 원주시 내 민간기업이다. 도·소매업과 제조업 등 8개 업종 600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실시한다.건강보험 빅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뉴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개발 성과와 시장을 연결시키는 도구로 국제표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국표원은 디지털 뉴딜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표준기술력향상기업' 신규 R&D 과제를 8일 공고한다.표기력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와 4차 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개발을 집중 지원, K-방역모델 국제표준개발 지속 지원, 식품의약처, 환경부 등 범부처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표기력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와 사실상 표준화기구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반도체, 차세대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유망 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2400억원의 R&D를 지원한다.산업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3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R&D 방향을 팹리스 성장 지원, 유망시장 선점, 신시장 도전 등으로 정하고 시스템반도체 핵심 유망품목에 대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산업부는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챌린지형 R&D를 신설한다. 챌린
경기 구리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설명 보고회'를 개최했다.안승남 시장은 한강변 일대 150만㎡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보고회는 구리도시공사의 공모 추진 경과보고,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추진계획 브리핑,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안승남 시장은 "생산적인 협업과 성과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긴장하고 고민해야 할 때"라며 "실무경험을 갖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안 등을 도시공사와 민간사업 주체들이 충분히 공유
국립생태원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활용 확산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매년 포상한다.2020년에는 3개 단체와 개인 5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국립생태원은 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생태분야 데이터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생태원은 '2019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자연도 △식생평가도 △습지평가도 △지형평가도의 국가중점데이터 4종을 구축했다.지난해 2월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는 BIG 3 등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혁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산학협력·기반구축 등 산업혁신 인재 2만3000명 양성을 위해 2442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BIG 3 등 신산업 분야는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495억9000만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스템·인공지능 반도체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 83억4000만원을 투입하고 학부생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코로나 19로 높은 성장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범부처 합동 '제8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회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구성·운영돼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현안과 부처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지난 6일 발표된 '20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실행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계량적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상황을 종합했다. 각 부처별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토론했다.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자원통상부 등 11개 부처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정부 연구개발 부처합동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카카오TV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해양수산부는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2021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방향과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해양수산부는 연구개발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825억원을 투자한다.올해는 기존 연구개발 사업 외에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새해를 맞이해 14일 소방산업계 비대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기술원은 신년회에서 2021년 신년사와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기술원이 추진하는 소방산업 진흥 지원사업을 안내했다.핵심가치인 안전우선, 혁신선도, 국민신뢰를 발표하고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민원시스템 개편 등의 내용도 다뤘다.권순경 원장은 행사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검사수수료 30% 감면 실시, 해외판로 개척 적극 지원 등의 노력으로 소방산업 지원사업 수혜 업체의
18세 소년들이 성인팀을 모두 물리치고 인공지능(AI) 해커톤 통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11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퓨처테크 해커톤' 대회에서 디지텍고 2학년 강현구·임준영·송재원 학생의 '딸기우유통치즈돼지갈비찜팀(딸기팀)'이 통합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퓨처테크 해커톤'은 해양침적 쓰레기와 작물 병해충 관련 AI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모한 3개 대회를 통합한 대회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해당 과
국토교통부는 공공정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공간 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사회현상의 의미와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운영해왔다.지난해 5월부터 한국판 뉴딜 주요과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일반에도 개방했다.이를 통해 민간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고가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빅데이터 분석·활용과 관련해 산업종사자,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했다. 영화나 드라마속에서도 인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뛰어 놀 시간에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다.외식업계, 관광업계 등 극심한 타격을 입어 코로나 이전의 방식으로는 더이상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된 분야도 많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국
LH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뉴딜 시범도시는 도시에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산업을 유치하고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그린 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는 도시공간이다.뉴딜 시범도시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일자리 창출의 4가지 분야로 특화된다.디지털 뉴딜 분야는 자율주행셔틀 운행 활성화와 D.N.A와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 트윈 구축,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60조원 금융지원에 나선다.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해 디지털 뉴딜 부문 1조4000억원, 그린 뉴딜 부문 8조원 등 10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하나금융투자, 하나벤처스 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대한 PF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지난 7월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4일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데이터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네이버이기에 데이터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춘천 데이터센터 '각(閣)'에서 화상으로 연결한 한 대표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가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하려 한다"며 "이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산업에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