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여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여성을 모집한다.(참여자워크샵) ⓒ 충북도
▲ 충북도가 청년여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 여성을 모집한다. ⓒ 충북도

충북도는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기업·시민단체에서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과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다.

경영혁신·조직관리와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직무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포용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셀벤쳐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여성 20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직무분야는 사무행정, 예산과 보조금 관리, 입찰과 판로개척 업무 등을 통해 청년의 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경력쌓기 일자리를 추진한다.

청년여성 신청 자격은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여성으로 사업 기간 동안 충북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여성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접수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여성을 채용한 혁신형일자리사업에는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포용형일자리사업은 1년 이내 1인당 월 195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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