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기업·시민단체에서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과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다.
경영혁신·조직관리와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직무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포용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셀벤쳐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여성 20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직무분야는 사무행정, 예산과 보조금 관리, 입찰과 판로개척 업무 등을 통해 청년의 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경력쌓기 일자리를 추진한다.
청년여성 신청 자격은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여성으로 사업 기간 동안 충북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여성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접수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여성을 채용한 혁신형일자리사업에는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포용형일자리사업은 1년 이내 1인당 월 195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관련기사
- 충북도,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환경 조성 '911억' 투입
- 충북도 '지역 불균형 해결' 40개 사업 본격 추진
- 충북도·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경제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
- 충북도 '2022 미디어크리에이터' 3월 11일까지 10팀 모집
- 충북도·교육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미래인재양성' 업무협약
- 충북도 '충북선 고속화 조기추진' 노력 강구
- 충북도·옥천군·스톨존바이오와 422억 투자협약 체결
- 충북도 18일까지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단속
- 충북도 11일까지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 온라인 접수
- 충북도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체계 구축·운영'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