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영 장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최기영 장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범부처 합동 '제8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구성·운영돼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현안과 부처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지난 6일 발표된 '20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실행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계량적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상황을 종합했다. 각 부처별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토론했다.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디지털 뉴딜 31개 대표사업에 대한 단계별 목표와 추진일정 등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각 부처는 기업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뉴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뉴딜 사업이 글로벌화 되도록 노력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관계부처,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힘을 모아 성공사례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