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28일 이 시상식에서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이어 2회째 수상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 학술연구, 권익함양이라는 회훈 아래 7만2000여명의 임상병리사 회원을 배출했다.임상병리사는 모든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생리기능검사실뿐만 아니라 △내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검사실에서 수백 종목 이상의 다양한 검사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임상병리사의 활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의
코로나19 K-방역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임상병리사가 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보건복지부가 6일 입법예고를 마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법률안에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임상병리사의 중추적인 역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개정안을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 정비 가운데 일반 운영기준에 필요한 인력 확보 규정이 신설됐다.해당 내용을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장은 시설기준 및 장비기준에 따른 응급환자에 대한 검사 등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상병리사 등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하
국내 임상병리사 최대 학술교류의 장인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61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KAMT 전북)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협회는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 산업 전시회를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50여업체가 참여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임상생리학검사학회가 각각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현재 간호법이 이번달 국회 본회의에서 가부가 결정될 예정인 상태에서 간호계와 높은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간호법안의 폐단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 철회시까지 1인 시위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오중호 임상생리학검사학회 회원은 "지난 70년간 적법하게 제정된 의료인과 의료기사들을 위한 법률을 거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간호법 제정이 법사위 통과를 하지 못하자 환영 성명을 내고 국회와 간호협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협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간호법이 그들만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간호협회는 하루빨리 간호법을 폐지하고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6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해 13개 단체 400만명의 회원들이 반대투쟁을 벌여 온 간호법 제정 안건을 제2소위원회에 회부했기 때문이다.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제2소위에 회부되면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 22일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가운데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6일 오후 2시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파괴할 정치적 판단 기준을 규탄한다"고 밝혔다.한의사 A씨는 부인과 증상을 호소하던 여성 환자에게 2010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열흘마다 초음파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간호법 제정 시도로 보건의료계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정책의 적정성을 높이고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직역간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업무협약식은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협회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임상병리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정한 지원과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양사는 임상병리검사 관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5일부터 5일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대면 행사의 재가동을 알리는 행사였다.12일 협회에 따르면 IFBLS 2022에는 국내 회원 1만1531명이 사전등록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29개국 200여명의 해외 회원들이 현장에 방문해 IFBLS 2022에 열기를 더했다.개회식은 윤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기원진 조직위원장의 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와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를 5일부터 9일까지 'New Normar, New Lab'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IFBLS 2022 조직위원회는 4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 학술 교류와 회원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술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IFBLS 2022의 주제인 'New Norm
국회가 간호법 제정을 강행하자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업역을 침범하는 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간호법안을 대한 심의·의결을 강행하자 의료계가 심각한 내홍으로 치닫고 있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 대한방사선협회(회장 조영기), 대한보건의정보관리사협회(회장 강성홍)는 23일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 제정이 '다른 직역의 업무영역을 침탈한다'고 표현하며 강하게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2022 보건의료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협회는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수여한 보건의료지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한 진단검사 시행 주역인 임상병리사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감염병 유입에 대한 대응 노하우를 구축해 임상병리사 회원들에게 정보 공유와 코로나19 검체 채취 교육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상병리사들의 코로나 방역 관련 검체 채취, PCR 검사, 신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장인호 회장이 최근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기총) 2021년 제12차 정기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3일부터 공식 업무에 시작한 장인호 의기총 회장은 의료기사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등 정책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한국 8개 의료기사단체의 명실상부한 대표단체인 의기총을 구심점으로 장인호 연합회장은 40여만명의 의료기사의 권익을 대변한다.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는 의료수준 향상에 부응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의기총 장인호 연합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27대 회장에 장인호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임상병리사협회는 20일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협회와 대의원 간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인호 회장은 시도회, 분과학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 확대와 세종시 사무국 분소 설립를 공약했다. 정 회장은 또 육안병리사와 감염관리, 분자유전의 전문임상병리사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임상병리사법 추진·검사실 신임인증 심사원 회원 참여, 소병의원 회원 다양한 지원·최저 임금 가이드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1962년 임상병리사 회원의 권익신장과 임상병리검사학과 보건의료과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591명이었던 회원은 2020년 현재 6만4579명으로 증가했다.임상병리사는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서 검체나 인체를 정확하게 검사하고 검사 결과의 연관성을 해석하는 진단검사 분야의 실무자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018년 12월 20일부터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상병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민의 보건과 의료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
대한임상병리사협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장인호 협회장이 사회적 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사회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단체와 CEO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국의 임상병리사가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확진검사를 진행해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임상병리사는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인체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 9~10일 제58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이던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로 2년전부터 제주도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준비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어렵다고 판단돼 학술대회 최초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했다.7169명의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사전등록을 하고 개막식 동시접속 55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김홍주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의 격려영상을 시작으로 민원기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협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문병윤 변호사(법무법인 소울)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사법연수 44기 출신 문병윤 변호사는 광주고려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와 행정안전위 비서관을 역임했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문 변호사는 회무를 비롯해 임상병리사의 업권에 대해 각종 법리적 검토와 참고 역할을 수행한다.장인호 협회장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회원이 없도록 고문 변호사님이 적극 힘써 줬으면 좋겠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요구와 호소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8일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국회 오기형 의원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 대책과 이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장인호 협회장과 오기형 의원, 이민우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등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장인호 협회장은 "많게는 하루 3만 건 이상의 검사로 임상병리사의 피로가 심하게 누적된 상태"라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환절기 독감, 감기 환자까지 더해지면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장인호 협회장과 한왕기 평창군수, 김대중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업부회장, 이민우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정문태 평창군의료원 감염병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평창군의 방역 사례에 대해 열린 논의가 이뤄졌다.평창군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방역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군내의 행사를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해 코로나19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협회 홍보대사로 윤희정 아나운서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희정 아나운서는 SBS CNBC에서 의학전문 프로그램 '닥터Q'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협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사회와 홍보영상 제작·내부 스피치 교육·사회공헌 활동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윤희정 아나운서는 "코로나19의 검사 현장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임상병리사 회원들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민들에게 협회와 임상병리사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