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수석부회장 "보건복지 강국 될 수 있도록 최선"

▲ 김한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수석부회장(오른쪽)이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임상병리사협회
▲ 김한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수석부회장(오른쪽)이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임상병리사협회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28일 이 시상식에서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이어 2회째 수상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 학술연구, 권익함양이라는 회훈 아래 7만2000여명의 임상병리사 회원을 배출했다.

임상병리사는 모든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생리기능검사실뿐만 아니라 △내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검사실에서 수백 종목 이상의 다양한 검사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임상병리사의 활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현장에서 24시간 헌신하며 검체 채취와 확진검사를 진행, 한국의 진단검사시스템을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국민 보건 안녕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병리사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분야별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종합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을 통해 매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학술 연구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김한규 수석부회장은 "협회와 16개 시도회는 성금과 성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한민국이 보건복지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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