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만여명 등록 … 성황 속에 폐막

▲ Maria Van Kerkhove가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Maria Van Kerkhove가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관계자들이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을 하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5일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대면 행사의 재가동을 알리는 행사였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IFBLS 2022에는 국내 회원 1만1531명이 사전등록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29개국 200여명의 해외 회원들이 현장에 방문해 IFBLS 2022에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은 윤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기원진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인호 대회장의 개회사,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Marie Culliton IFBLS 차기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민원기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명예회장,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미츠아키 나가사와 일본위생검사기사회(JAMT) 부회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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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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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학술대회에선 300여편의 연제가 발표됐고 일본, 대만 등 해외 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이 함께한 학생 포럼, 국내·외 저명한 인사 초청 강연,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우수논문 발표·시상식, 중소병·의원 학술 세션 등 회원들의 수요에 맞춘 강의가 진행됐다.

IFBLS 2022는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대규모 전시회를 운영했다. 한국로슈진단,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의료재단,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같은 국내·외 저명한 임상병리 관련 기업 59곳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 해외 임상병리사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빌리지, 무면허·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부스를 건강관리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운영해 중소병·의원 회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달 내 전북도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임상병리사종합학술대회 KAMT 2023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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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전시회 부스에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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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학생들이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학생 포럼을 하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외국임상병리사들이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외국임상병리사들이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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