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나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국장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미래전략감사국장 강민호 ◇과장 신규 보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용익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제2과장 채정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김종관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칠성 ◇과장 전보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구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이지웅 ▲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박환대 ▲과장급 국군방첩사령부 파견 장수영■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임용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임용 ▲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근로자가요제 본선 경연이 1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근로자가요제는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근로자들의 축제의 장으로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이번 가요제는 참가 열기도 매우 뜨겁다. 무려 1673팀(1845명)이 참가했다. 152대1의 치열한 예선전 경쟁을 뚫은 11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높은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 참가자들의 참가 사연도 다양하다.퇴임을 1년 앞두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는 최고령(
고용노동부는 세아베스틸 전북 군산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엄중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16일 사고는 재해자가 소음기 배관 하부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절단돼 떨어지는 소음기 배관(0.5톤)에 깔리면서 발생했다.노동부는 세아베스틸에서 중대재해 발생 즉시 해당 작업 등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안전보건공단과 명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또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감독과 안전진단명령을 통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에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4
쿠팡의 배송 물류캠프 위탁운영 업체 한곳에서 36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고용·산재보험 미신고가 적발됐다.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경규 의원(녹색정의당·비례)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로부터 김포·인천 캠프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A사에 대해 현장조사하고 3698명의 고용보험·산재보험 미신고를 적발했다.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쿠팡 김포·인천 캠프에서 4대 보험 가입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법정근로시간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공익 신고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했다"고 말했다.근로복지
울산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졌다.25일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11분 울산 울주군 온산항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이동식 크레인 바스켓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노동자 2명이 바다로 추락했다.울산해경과 소방당국은 합동으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각각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들은 모두 병원에서 숨졌다.사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검검이 실시된다.고용노동부는 1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지반공사 단계에 있는 건설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점검 기간 동안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굴착기, 덤프트럭 등 건설 기계·장비 관련 안전조치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현장점검의 날에는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450여명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시점에서 산업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내 건물관리업의 사고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 안전수준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1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해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나 암반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수리 작업을 하던 하청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자 고용노동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일현대시멘트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씨(59)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동료 3명과 컨베이어 벨트의 볼트를 조이는 보수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치료 도중 같은 날 오후 7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해
정부가 50인 미만 사업장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안전관리자 채용 비용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여력이 부족해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는 올해 공동안전관리자 600명을 선임하고 이들을 채용한 사업주 단체에게 월 250만원의 운영비를 최대 8개월 지원한다.공동안전관리자의 자격기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안전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된 지 닷새 만에 첫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18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금속가공·제조업체에서 고철 하차 작업을 보조하던 노동자 A씨(39)가 5톤 집게차의 조종석과 적재함 사이에 끼여 숨졌다.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10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고용노동부가 최근 2년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제도 개편 추진에 나섰지만, 피해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구로을)이 23일 노동부로부터 받은 직장 내 괴롭힘 분쟁 해결 방안 연구 보고서는 주관적 해석에 의존하는 현행 직장 내 괴롭힘 정의를 지속성·반복성 등 객관적 기준이 반영되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내용을 전달했다.객관적 기준이 없어 허위신고 등 혼란이 발생하고 허위신고자 중 다수가 보상을 먼저 요구하는 등 악용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다.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본사에 대한 근로감독에 나섰다.노동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사망 이유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청원을 접수하고 22일 근로감독을 결정했다.근로감독 청원서엔 숨진 직원의 부서장이 "하위 고과를 주겠다", "강제전환배치 1순위다" 등 협박성 발언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겼다.직원 사망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사측에 '노조가 참여한 직장 내 괴롭힘 전수조사'를 요구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업무 중 불합리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노동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비례)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3일 법원은 입법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되고, 명확성의 원칙, 과잉 금지의 원칙 등이 위배되지 않는다며 두성산업의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기각했다.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경영계와 보수언론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확인되자 이제는 50인(억) 미만 사업장 적용을 민생으로 둔갑시켜 개악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대재해의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지
고용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기금 재정 부실화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감사에서는 산재 발생 경위를 조작하거나 산재 요양 중 휴업급여를 수령하며 일을 하는 행위 등 산재보험기금 부적정 지급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노동부는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감사 인원을 8명에서 15명으로 증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감사 범위도 산재 승인과 요양 업무 전반의 제도·운영상 적정성까지로 넓혀서 감사를 확대 진행한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감사를 통해 느슨한 산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있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A씨는 거푸집 조립작업을 하다 4.1m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공사금액 50억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현장과 상시노동자 50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과 운영비원조 기획 근로감독 중간결과를 발표했다.노동부는 점검 사업장 62곳 가운데 39곳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 내용은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와 위법한 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36건 △위법한 단체협약 11건 △단체협약 미신고 8건 등이다.근로시간면제자 지정 없이 사후 승인하는 방식으로 인원 한도를 10배 초과하거나 파트타임 면제자 4명을 풀타임으로 사용하는 등 면제시간 한도를 1만8000여시간 초과한 사례가 있다.근로시간면제 한도 외로 근로시간 면제자의 상급단체 파견을 추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이 6년 평균 17%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기상청 산하 27개 기관의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연 임원 총원은 2089명인데 비해 연 여성 임원은 356명이었다.올해 2분기 기준 27개 기관의 임원 총원 354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64명으로 전체 18%인 수준에 그쳤다.인사혁신처가 올해 발표한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동양이 시공하는 경기 파주의 스튜디오 설치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8분 파주 한 스튜디오 설치 공사장서 무대장치 천장에 매쉬망을 설치하던 50대 노동자가 15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노동부는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노동자 안전을 위한 의무 조치를 다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대재해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에 집중한다.25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망자 중 떨어짐 사망자 비율이 3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추락 사고는 비계, 지붕, 고소작업대, 사다리처럼 작업자가 직접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전에 위험성을 예견할 수 있고 사고 예방도 충분히 가능하다.구체적으로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와 안전대 착용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노동부는 추락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