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권영진(61) 당선인은 11일 "유권자들이 주신 말씀을 잘 새기면서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33, 34대 대구광역시장을 지낸 권 당선인은 "TK 의원들이 똘똘 뭉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당선 소감은"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고 윤석열 정부를 도와 대구와 달서병을 발전시키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알고 잘 받들겠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께서 제게 주셨던 말씀들을 잘 새기
충남도는 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3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분야별
대구시의 초대형 공사를 수주한 코오롱글로벌이 당초 지역 업체에 100% 하도급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가 공사 시작 이후 태도를 바꾸자 '시민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코오롱은 '지역 업체에 일감 전부를 (하도급으로) 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며 정면 반박하고 있다.하지만 반박은 오래가지 못했다. 대구시도 정면대응에 나서자 꼬리를 내린 모양새다. 기업이미지 타격과 이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30일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2021년 3월 대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 공사 입찰에서
대구시는 노후화된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전기시설의 노후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화재 알림 시설 구축지원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억1000만원을 들여 4개 시장의 개별점포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한다.시설은 열·연기·불꽃 등 화재 감지 즉시 소방관서로 자동 통보해 5분 이내 현장 출동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이 되도록 하는 통보 시스템이다.노후전선정비사업과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에 7억2000만원을 투입해 33개 시장의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쿠팡이 단일 물류시설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 첨단물류센터(대구FC)를 준공했다.쿠팡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대구F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대구FC는 건축연면적 33만㎡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축구장 46개 넓이와 맞먹는 초대형 메가 풀필먼트 센터다. 단일 물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다음달부터 첨단 물류설비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경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대구시 4차 순환선이 3월 말 완전 개통한다.시는 17일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2.5㎞, 나들목 8곳과 분기점 2곳이 설치되고 설계속도 80㎞인 도로로 개통할 계획이다.가장 큰 장점은 도심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해 도심 내 8개 주요간선도로 혼잡구간의 교통량이 5~18% 감소돼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
대구시는 카드없는 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올해는 1조1000억원을 발행하고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카드결제 수수료 최대 1%를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해 대구행복페이로 주문 시 5% 추가 할인
대구시는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림 협약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영학 전국배달라이더협 대구지회장,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가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산업에 발맞춰 증가하는 배달라이더 종사자들의 보편적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구지회는 교통사고와 교통 무질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교육 이수와 교통 법규 준
대구시는 네이버와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AI 자동안부 전화서비스 시범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다음달부터 중·장년 취약 1인가구 100명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AI 자동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로 AI는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식사, 수면, 외출, 복약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2일 대구시, 수성구와 수성못 일대에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의 관광서비스 디지털화를 지원해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관광데이터를 활용, 관광지의 체험환경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협약을 통해 수성못 일대를 스마트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조성 작업을 추진한다.조성될 수성못 스마트관광도시는 'After 5ive 수성'을
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대구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그동안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 신산업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전략, 신기술 플랫폼 구축,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대구 상장기업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대구의 대표기업 위상도가 크게 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유도시의 상징기업, 대구은행에서 불과 3~5년 사이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담화문 발표에는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중정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지난달 30일까지 1차 접종 22만 1219명(9.1%), 2차 접종 9만 5634명(4.0%)이 접종을 마쳤다. 60~74세 접종대상자는 43만 3048명 중 25만 932명(57.9
국내 최대 실내 꽃전시회인 제12회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EXCO 동관(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인 만큼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와 유관기관 등이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전시장은 '꽃으로 힐링하다'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주제관을 비롯해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 1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화훼농가 품평회인 꽃으뜸상, 화훼디자인 개발은 위한 생활화훼경진대회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류현철 대구협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권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지목했다.권영진 시장은 "출산율 하락이 우리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국가존망과도 관계되는 저출산의 고리를 끊고 인구 절벽을 극복하려면 지금까지의 인식과 문화를 개선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 면적의 11%에 불과한 수도권에 사람, 기술, 돈이 집중돼서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다. 자치분권·균형발전은 싸우고 쟁취해야 한다."권영진 시장은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 특강에서 "부산, 울산, 경남이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더 나아가 남부권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구 독자적인 몸부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 경북과의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도시의 맏형인 부산이 큰 담론을 리드하는 도시가 돼 부울경은 물론 영남권, 남부권 경제
대구시가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6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계획에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구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 전략, 6개 중점 분야 26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다.시는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를 비전으로 해 시민 공감, 기업 상생, 공간 혁신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추진전략으로 체감형 서비스 구축, 시민 참여 확대, 비즈니스 모델 창출, 첨단산업 환경 조성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년을 계기로 대구 성서 와룡산 인근에 어린이안전 기원비가 설치됐다. 26일 오전 11시 제막식과 추모제가 열린다.1991년 3월 대구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실종된 후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됐다. 실종아동을 추모하고 고령의 유족들을 위로하면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기 위한 추모·기원비다.가로 3.5m, 세로 1.3m, 높이 2m 규모의 화강석으로 만들어져 와룡산 인근 선원공원에 설치됐다. 장소 선정과 조형물 디자인 구상에 있어 유
25일 오후 6시 칠곡IC와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를 잇는 관음로가 완전 개통됐다.대구시는 읍내동 칠곡우방타운 북편에서 학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까지 관음로 미개통 구간의 도로 공사를 완공했다.도로 개통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칠곡IC를 거치거나 대구 도심 접근 시 칠곡 도심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구안국도의 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해 칠곡지구 내 교통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평일 낮 시간대에도 상습정체를 빚었던 칠곡 우방아파트~칠곡우체국 사거리 구간은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당초 D등급에서 B등급으로 대폭 상향돼 교차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여 새롭게 탄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역사적인 새해를 맞아 대구시는 그동안 쌓아온 4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원대한 도약의 출발점이 될 기회의 10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사전절차를 완료해서 경제성장 플랫폼의 초석을 놓고 그 초석 위에 5+1 미래신산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산업구조
대구시는 15일까지 광주, 경남, 충북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해 장비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한다.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등의 피해복구를 도우며 고통을 나눈다.대구시는 지난 7~8월 집중호우와 '장미'로 인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장비와 봉사인력 등을 지원했다.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광주시 북구의 장비 지원요청에 따라 13~15일 대구시설공단 소유 복구장비 4대와 임차장비 굴삭기 3대를 지원한다.대구와 광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