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대상지중심. ⓒ 한국관광공사
▲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대상지중심.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12일 대구시, 수성구와 수성못 일대에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의 관광서비스 디지털화를 지원해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관광데이터를 활용, 관광지의 체험환경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수성못 일대를 스마트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조성 작업을 추진한다.

조성될 수성못 스마트관광도시는 'After 5ive 수성'을 주제로 한 저녁관광지로서의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

김권기 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제각각이었던 기존 서비스들을 통합해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은 KTTP 사업의 핵심사업으로서 대구 내 다른 KTTP사업과 융합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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