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는 지역 내 삼한골든뷰 공립어린이집에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인형극은 '깨끗한 손으로 건강을 지켜요!'와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등 2개의 주제로 운영된다.어린이들에게 불장난의 위험성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한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1회당 20분가량 진행됐다.김한효 서장은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제공을 통해 유아교육에서
중국 상하이시 봉쇄 완화에 따라 시민들이 2주만에 처음으로 집을 나섰다고 1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시는 11일 7000개 이상의 거주 단위가 14일 동안 새로운 감염이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시민들은 집에서는 나올 수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어 주거위원회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우 치안 유 보건당국 관계자는 "저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여전히 통제 대상이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감염병 전문가는 "상하이시 신규 무증상 사례는 2만2000여명으로
최근 단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을 코로나19 감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감기의 증상이나 병력 등 포인트만 기억하면 감기와 코로나19를 구별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37.5℃ 이상의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난다. 이외에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코로나19와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큰 차이는 '발열'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열을 동반하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14:00 국화 본관 예결위회의장)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CBS 라디오 전화 인터뷰(08:03)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비대위원장-중진의원단 당 혁신방안 소통간담회(10: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11:00 국회 본관 국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한국판뉴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KBIOHealth는 '지역 균형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구축을 추진해 디지털 뉴딜 산업 육성과 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KBIOHealth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을 위해 △실버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감염병 질환 대응 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C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행정안전부는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재난안전사업 중 387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월 수립한 '재난안전예산 6대 중점투자방향'을 기반으로 다음달 중 재난·사고 유형별 50여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검토하게 된다.6대 중점투자 방향은 △신종감염병 확산 방지 총력대응 △기후변화 위험 선제적 대처 △대형재난 인명피해 예방 역량 제고 △기반시설 안전도와 회복력 확보 △일상생활 속 안전수준 향상 △포용적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행안부는 사전협의 절차에 따
행정안전부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행안부는 올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 기관과 더불어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사업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14:30 청와대 본관)▲ 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청와대) 낙동강 물관리 협정 체결식(15:30 세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10:30 부산시당 민주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17 8층)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13:30 노무현 대통령 묘역,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이준석 대표,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11:00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빅데이터 개방은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분석과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서다.공단·질병청은 지난해 4월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통합 연계해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공단의 전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우리나라만의 감염병 연구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구축했다.공단·질병청 공동 주관으로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연구용 자료(DB) 제공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다음달말을 목표로 하고
산업부는 바이오헬스 등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선정된 7개 과제는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안전 분야 3개 과제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4개 과제다.안전 분야 과제는 △태양광 경보등의 안전과 성능 시험 △테스트 해머를 활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압축강도 추정 시험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항만 안전시설 시험인증 등 3개의 과제다.바이오 헬스 분야 과제는 △인체 착용형 IoT 융합 제품의 사용환경에 따른 내구성 시험 △척추용 임플란트의 성능평가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봄·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의 안전 운항,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왕시, 가평군 등 7개 시군 18개 유·도선 사업장(선박 190척)에서 진행된다.점검은 △선체와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된다.사업장 내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 여부와 거리두기 유지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벌인다.도는 유·도선 관련 사업자와 종사자 등을 대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순환 봉쇄'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중국의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는 다리와 터널을 폐쇄하며 봉쇄를 시작했고, 26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중국 정부는 27일 이같은 조치를 발표하며 시를 황푸강을 따라 둘로 나눠 봉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푸강 동쪽 지역을 28일부터 4일 동안 봉쇄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나머지 지역은 다음달 1일 오전부터 봉쇄한다. 하나의 실험과 같은 계획이다. 봉쇄구역에 거주하고 있
서울대병원이 종합병원 부문에서 22년 연속 'No.1 브랜드'를 유지했다.서울대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2년 연속으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이다. 227개 산업군별 모든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1위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조사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과 6대 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1850
윤종일 전 동대문문화원장이 6·1 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윤종일 전 원장은 24일 동대문구 제기동 불로장생타워 10층 선거 준비 사무실에서 '동대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윤 전 원장은 "40여 년간 주민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동대문에서 약국을 운영해왔다. 전국청년약사회장을 거쳐 동대문구약사회장, 동대문문화원장, 서울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34만 동대문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동대문구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벚꽃축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8~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구는 대청호벚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구간별 테마와 스토리가 숨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가 조성돼 벚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는 벚꽃한터를 시점으로 2㎞ 구간에 조성했다. 환상적인 분
서울아산병원이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해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팔을 걷었다.17일 서울아산병원은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직원들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자체적인 의료서비스 표준시스템(AGS)을 제정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전담 관리 부서인 재해예방관리실을 신설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안전사고, 직업성 질병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질병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최상위 종합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질병청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 대부분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에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환자를 집중 격리·치료해 감염 확산을 조기 차단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급출동대를 확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3교대 인력 충원을 통해 음압 특수구급차의 전면 운영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2일부터 신규 예비구급차를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출동력 보강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25명의 구급 기간제근로자를 신규 채용했으며, 정규 구급대원 25명에 대한 채용절차도 진행하고 있다.채용된 구급 기간제근로자는 구급차에 탑승해 응급처치, 이송에 관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119종합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대전소방본부
경기 김포시가 가입 보험료 대비 실제 지급률이 떨어진다는 실효성 논란 때문에 미뤘던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김포시민은 28일부터 김포 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해 인적 피해를 입었다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시민안전보험이란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보험에 가입하고 지자체 구성원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 당사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김포시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과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때 상해사망
농촌진흥청은 약용식물 '고삼'이 간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주대 조병옥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고삼은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콩과식물이다. 보통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며 매우 쓴맛이 난다. 이질(세균성 감염병), 신경통,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농촌진흥청은 고삼의 주요 성분이 간 보호에 우수한 실리마린과 구조가 유사한 점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세포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 고삼 뿌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인 쿠세놀C가 항산화와 간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