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두 번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두번 모두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기관은 농식품부가 유일하다.상반기는 '차원이 다른 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로 18일 진행된 하반기 경진대회는 '500만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공급'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ASF 확산 방지 사례는 장관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여러 차례 방역 현장을 점검하면서 실무자들을 독려했다. 초기에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2차울타리 안의 지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개체 수 현황을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 결과 ASF 발생 전인 지난해 10월 8237마리에서 지난 9월 1404마리로 83%가 감소했다. 개체 수가 감소하면서 ㎢당 멧돼지 서식밀도는 지난해 6.1마리에서 올해 1.4마리 감소했다.환경부는 서식 밀도가 ㎢당 2마리 미만으로 감소한 만큼 야생멧돼지로부터 순환 감염을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2차 울타리 지역을 포함한 광역 울타리 안의 개체 수는 지난해 10월 2만2203마리에서 2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접경지역 양돈농장 395호(경기·강원)를 대상으로 주말 동안 내린 비에 영향을 받은 생석회 벨트를 보강했다고 3일 밝혔다.생석회 벨트 보강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한돈협회가 협업해 진행됐다.ASF 중수본은 2일부터 접경지역 안의 방역차량 진입이 힘든 곳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방제헬기를 동원해 항공방제를 개시했다. 연천·양구·인제 지역 민통선 안의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발견지점 일대를 항공방제로 소독했다.농식품부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이 회장은 14일 방역 관계자들과 차단방역 대책을 논의하며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추가 발생이 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 외부인과 차량 출입금지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농협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ASF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 재발한 ASF의 조
경남도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실태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한 점검한 결과를 24일 밝혔다.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에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9N2)가 검출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카돼지열병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가축전염병 유입과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공동방제단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 밀집사육지역, 전통시장 등에 대해 소독을 지원한다. 도내 17개 축협에 86개반이 운영하고 있다. 연 24회 소독을 지원한다. 공동방제단은 반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실험용 차폐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차폐시설은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로 외부 유출 위험없이 살아있는 ASF바이러스의 감염 실험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밀폐형 특수 실험시설이다.ASF 바이러스의 감염실험과 백신 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해 생물안전3등급의 특수 시설이 필요하지만 국내는 해당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다.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해 9월 비무장지대(DMZ) 주변 사육 돼지에서 최초 발생해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해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포천 일동면 양돈 밀집사육 단지와 창수면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찾아 "전 세계적으로 돼지열병이 해당 발생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사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이어 "파주, 연천, 김포 등 발생지역 전체에서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는 소위 초토화 작전을 했다"면서 "그 후에도 오랜 기간 방역초소에서 24시간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초인적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분변, 토양 등에서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강우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가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한강, 임진강, 한탄강, 사미천 등 접경지역 주요 하천과 지류 하천 18곳에 대한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비가 내릴 경우 63곳의 조사 지점에서 부유물 시료와 물, 토양 등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다.주요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가 환경에 남아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토양 등 환경시료
경남 진주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0년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수렵협회, 경남 수렵인 참여연대 등 3개 수렵단체로부터 모범 수렵인을 추천받아 5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이에 따라 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문화 강좌실에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발족했다. 50명을 대상으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유해 야생동물 포획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최근 3년간 동물관련 출동 현황을 분석·발표 했다.최근 3년간 서울소방 119구조대는 47만2977건의 구조 활동 현장에 출동했다. 전체 구조출동 가운데 생활안전출동은 18만6951건으로 39.5%를 차지했다.생활안전출동은 △동물구조 3만3392건 △벌집제거 2만930건 △잠금장치 4만223건 △자연재해 8381건 △기타84025건 등이다.구조된 동물은 개 1만1755건, 고양이 1만2762건으로 전체 동물구조 활동의 73.4%를 차지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동물 구조 출동은 2018년 6월 1일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부·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 일제 수색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색은 발생지역과 주변 8곳 시군을 81개 구역으로 구획화해 일정구역을 작은 인원으로 순환 반복해 실시해온 그간의 수색방식을 보완한 것이다.일정 지역에 대규모 인원을 집중 투입해 선제적으로 감염원이 되는 폐사체를 일시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수색은 발생지역 가운데 멧돼지 ASF가 확산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접근이 어려워 수색이 미흡했던 산악지대와 코로나19 여파로 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멧돼지 8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3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3월 30일~3월 31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신서면·장남면,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마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화천군 187건 △연천군 181건 △파주시 86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으로 전체 479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8일에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일 폐사체 1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화천군 160건, 연천군 150건, 파주시 74건, 철원군 22건으로 전체 406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을 소독하고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3월 한 달 동안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항공방역 지역은 △강원도 양구·화천·철원 △경기도 파주·연천 지역의 DMZ △민간인 출입통제선 일원이다.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지점과 인근 토양, 물 등 환경시료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소독강화를 위해 항공방역과 군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시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림항공관리소 3곳에서는 5개 시·군에 순차적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6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왕징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 9마리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폐사체 9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02건, 연천군 82건, 파주시 66건, 철원군 22건, 전체 272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폐사체는 모두 광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 6마리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폐사체 6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연천군 80건, 화천군 95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전체 263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1~23일 강원·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 9마리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8마리, 22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1마리로 확인됐다.환경과학원은 24일 멧돼지 9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연천군 77건, 화천군 92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모든 지역에서 25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연천군 왕징면·백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4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폐사체 4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파주시 66건, 연천군 76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고 모든 지역에서는 248건이 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폐사체는 모두 민통선 안 2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19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연천군 백학면·장남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8마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폐사체 8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파주시 64건, 연천군 70건, 화천군 81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고, 전체 237건이 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발견된 폐사체 6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18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폐사체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10월 3일 최초 검출 이후 현재까지 모두 멧돼지 68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확진됐다. 돼지열병은 모든 지역에서 229건이 발생했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