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지도형 노선도는 외국인과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노선도가 되레 이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가 독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도권 도시철도에 설치된 지도형 노선도를 조사한 결과 코레일과 서울도시철도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오류는 코레일과 서울도시철도에만 발견됐다. 공항철도, 9호선, 신분당선, 인천도시철도에는 오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27일 신림선과 신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의 역사와 차량에 설치돼 있는 광역노선도, 지도형 노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방산업기술원, KOTRA, EXCO,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한다. 35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박람회에서는 '소방발전 4.0 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 보행 수색 로봇,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안전 장비를 볼 수 있다.국제 컨
효성 계열사 진흥기업이 서울 서초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진흥기업은 서초동 일원 277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최근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360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4층, 지상 18층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초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해당 아파트는 외관 특화 설계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하고, 대기업 유통편의시설
신세계 그룹은 인천시와 청라국제도시에 돔구장을 건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와 서울 7호선 지하철 역사도 신설한다.신세계가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 경기 관람뿐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야구 144경기 가운데 홈구장에서는 72경기만 진행되기 때문에 야구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 날에는 K팝과 해외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전시회 등을 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돔구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될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반색했다.김원형 감독은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잔여세대 선착순 청약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은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와 청약통장, 거주지 등 청약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오는 24일 청약 신청을 받고, 25일 추첨을 한다. 계약은 27일에 진행된다. 청약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은평구 대규모 복합시설 '현대 테라타워 은평' 홍보관을 19일 개관한다.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구성되는 복합시설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먼저 분양한다.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오피스는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바로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청당동 일원에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202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는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청약은 22~23일 행정타운 두산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7일 오전 8시 35분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 원덕영 기자
올해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2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현대건설(12조6000억원)이 차지했고 DL이앤씨(9조9000억원)가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출, 매년 공시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조달청의 유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와 서울 봉영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하철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반포역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체험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안전 수칙 교육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개최했다.행사는 4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론이나 관람 위주의 안전 교육이 아닌 가상현실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한 실제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는
14일부터 서울지하철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트로 메디컬 존'을 만날 수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메디컬존)이 1역삼역과 종로3가역에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메디컬존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아침 9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몸이 불편하거나, 대부분의 병원이 운영시간을 넘긴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지하철 역사 내에 의원·약국 입점이 가능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2020년 12월 국토
■ 분야별[정치]▲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 주례회동 오찬(12:00 대통령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 접견(15:00 대통령실)▲ 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멕시코 외교장관 접견 (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긴급의원총회(10:00 국회 본관 246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
롯데건설이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원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123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5㎡ 7세대 △47㎡ 24세대 △59㎡A 360세대 △59㎡B 238세대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고,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과 전국 최초로 자차 유류비도 사용할 수 있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다.임신한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주 의원,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민생경제연구소와 고유가·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특별할인 제도 도입을 촉구한다고 22일 밝혔다.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가격을 한시적으로 할인해주는 방법으로 고물가에 의한 글로벌 경제의 위기감 속에서 미국과 독일이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제도가 긴급하게 도입돼 10% 정도의 교통비 할인이 이뤄지면 지난해 도시철도 연간 승차운임수입 1조6000억원 기준으로 연간 1600억원의 대중교통비 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독일은 유사한
20일 오후 7시 46분 서울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신분당선 하행선 양재역 플랫폼에서 굉음과 연기가 발생해 퇴근길 지하철 승객 수백여명이 대피했다.사고를 목격한 A씨는 "갑자기 폭탄 터지는 소리가 두 번 나더니 사람들이 다 뛰쳐나갔다"며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놀랐다"고 말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78명은 화재가 아닌 것을 파악하고 오후 8시 18분에 철수했다.소방 관계자는 "폭발음은 전동차 정차 중 전기 공급 장치와 전선 사이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
대구시는 폭염을 대비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노숙인·쪽방생활인·자활근로자 등 사회취약계층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혹서기 특별 보호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까지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대구시와 구·군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노숙인시설 안전점검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 정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펼친다.노숙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
그룹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산하 K팝 그룹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활약했다.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으로 '롱런' 인기를 이어갔다.세계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 80위, '다이너마이트'
미국의 심장인 뉴욕 한복판에서 발생한 911테러는 근현대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몇 안 되는 초대형 테러 사건이었다.테러의 핵심은 나를 포함한 특정 집단이 자신이 요구하는 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저지르는 폭력적 행위라는 측면에서 다른 폭력과 구분 지을 수 있다.지난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의 피해자 대부분 역시 불특정 다수였다는 것을 보았을 때 911사건 못지않은 반문명적 테러임은 틀림없다.2003년 2월 지하철 화재 참사라는 악몽을 꿨던 대구 시민과 국민들로써는 경악을
■ 분야별[정치]▲ 대통령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11:40 대통령실 집무실)▲ 국무총리 윤석열 대통령과 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국민의힘 제8회 동시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 및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태영호 의원실 주최, 대토론회(10:2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사무처당직자 조회(10:30 중앙당사 3층 강당) 권성동 원내대표, 정경희 의원 주최 국회사진전(14:00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더불어민주당 현충원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