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제30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남성 사계시장 방문(13:30 남성사계시장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52)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인왕시장 방문(15: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현장에서 보안 요원이 인종차별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15일(현지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렸다. 싸이, NCT드림, 샤이니 태민, 에이티즈 등 케이팝 인기 가수들이 참석해 2만20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사고는 현지 보안 요원들에 의해서 발생했다. 동양인 관객들만 무차별적으로 검사하고 폭력적으로 진압했다는 것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안 요원이 동양인 관객의 카메라를 빼앗기 위해 바닥에 넘어뜨린 후 일으켜 세워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됐다.현지 공연에 참석한 한국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통상업무▲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 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09:30 국회 본청 245호)이재명 당 대표, 확대간부회의(09:40 국회 본청 245호)▲ 정의당이정미 대표, 정의당-철도노조 간담회(10:00 국회 본관 223호)이정미 대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 연설회(11:30 여의도역 5번 출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배진교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12세 이하(U-12) 야구대표팀 지도자가 국제대회 경기 도중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A 감독은 2일 "상대 팀 선수들이 매너 없이 야구를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한 취지"였다며 "겁내지 말고 경기에 임하라는 의미였으며 상대 팀 선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U-12 대표팀 지도자 A 감독은 지난 1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세계 유소년야구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공수교대를 할 때 대표팀 선수들을 모아 상대 팀 선수들의 피부색을 언급하며 윽박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규탄했다.황희찬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단, 스태프, 동료, 팬분들까지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그저 모두 같은 인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태도로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며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황희찬은 1일 포르투갈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2부 리그 SC 파렌세를 상대로 치른 울버햄프턴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영국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30)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벌인 현지 팬 12명이 경찰로부터 '사과 편지' 처분을 받았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런던 경찰이 SNS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글을 쓴 12명의 축구 팬들에게 사과 편지를 쓰도록 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사건은 지난해 4월 12일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토트넘 1-3 패)에서 비롯됐다.이 경기에서 전반 33분 맨유 에딘손 카바니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는데, 앞서 카바니에게 패스를 한 스콧 맥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리브투게더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챌린지 메시지 보드와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한영 이사장은 "인종이나 국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철도공사 나희승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한영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인종차별, 특히 동양인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혐오범죄에 대해 국제사회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인종 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김영윤 회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다음 챌
2003년부터 전세계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미국 엘렌 드제너러스 쇼가 오는 2022년 막을 내린다고 12일 NYT 등 외신이 보도했다.엘렌 드제너러스는 뉴올리언스 코미디클럽에서 시작해 30개 이상의 에미상, 대통령 자유훈장 등을 수상했다.이번 결정은 18번째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엘렌쇼' 시청률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부터 엘렌쇼는 1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잃었고 다른 경쟁 프로그램보다 더 심한 폭으로 나타났다. 닐슨에 따르면 엘렌은 2020~2021 시즌 평균 1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는
미국의 수집용 일러스트 카드 제작사 톱스가 가수 방탄소년단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묘사를 한 카드를 공개해 비판의 소리가 나왔다.톱스는 지난 14일 열린 그래미 어워즈 주요 출연진을 익살스럽게 그린 '가비지 페일 키즈 섀미 어워즈' 스티커 카드 시리즈를 온라인 쇼핑몰에 공개했다.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빌리 아일리시 등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묘사가 유독 가학적이고 폭력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공개된 카드는 멤버들을 두더지게임 속 두더지로 표현했다. 멤버들은 축음기 모양의 그래미 트로피에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한국계 20대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과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살해위협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판단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피해자인 한인 2세 데니 김(27)씨는 지난 16일 저녁 한인타운에서 마주친 히스패닉계 남성 2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25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김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두 눈에 멍이 드는 등 피해를 입었다.그는 "그들이 이마와 눈을 때려 바닥에 넘어졌지만 계속해서 폭행했다"며 "나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인종 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고조되고 있다.지난달 28일 84세 태국계 남성이 아침 산책 도중 19세 청년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8일(현지시각) CNN이 보도했다. 가해자는 살인과 노인 학대 혐의로 구속됐다.오클랜드 차이나타운의 28세 남성은 아흔살이 넘은 남성 등 3명을 밀쳐 넘어뜨려 부상을 입혔다. 용의자는 폭행 혐의로 기소돼 정신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계 노인을 상대로 한 살인과 폭행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샌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 가운데 흑인 경영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CNN은 6년만에 처음으로 FTSE 100(UKX) 지수에 흑인 CEO, CFO 등이 없다고 그린파크(Green Park)의 연구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그린파크가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한 이후로 다양성에 대한 진전은 없었다. 3대 리더십 직책의 297명 가운데 10명만 흑인으로 나타났다.트레버 필립스 그린파크 회장은 "영국 비즈니스의 봉우리는 완고하게 하얀 눈이 덮여있다"며 "기업에서 찾고자 한다면 후보자는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다.지난해 6월 조지
더블린 스타벅스 지점은 직원이 태국 손님 컵에 '슬픈 눈'을 그린 것에 대해 보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19일 BBC가 보도했다.직장 관계위원회(WRC)는 Atercin Liffey Unlimited가 폴리(Suchavadee Foley)에게 1만2000유로를 보상하라고 명령했다.사건은 지난해 1월 12일 폴리씨가 말차 라떼를 매장에서 구매하면서 발생했다. 직장 관계위원회(WRC)는 폴 리가 평등지위법에 따라 인종차별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폴리는 주문할 때 카운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축약해 컵에 적어달라고 했다
집시 여인이 잠들어 있다.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듯 표정이 평온하다. 보름달은 환한 얼굴로 세상을 내려다보며 태고의 순수함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여기서 시선이 멈춘 것 같다.아무렇게나 풀어진 긴 머리와 검고 건강한 피부는 그녀가 아직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임을 느끼게 한다. 만돌린을 닮은 악기는 이 외로운 여행에 위안이자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듯 나란히 누웠다.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몸을 작은 담요에 뉘면서 언제나 그랬듯 밤하늘을 천장 삼아 눈을 감았다.저녁을 먹기는 했을까. 머리맡에 놓인 질그릇 물병에 담긴 물이 오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향연이 서울에서 펼쳐졌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 주최한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로운 표준에 대한 재구상(Reimagining The Next normal)'이란 주제로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미래학의 세계적 권위자 짐 데이토(Jim
정치사회학에서 '인식의 틀'로 번역한 프레임(frame)이라는 말이 있다. 사이비·이단들이 성경에 없는 신론을 주장하는 이유는 그것이 가진 프레임 때문이다. 저들은 하나님을 인간과 같은 모습을 지닌 존재라고 주장하는데, 이때 피부색은 말하지 않는다.성경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당시의 사고관에서 가장 근원적인 존재가 아버지라는 뜻에서 그렇게 한 것이지, 창조주가 남자와 동일한 형상을 지녔다는 뜻이 아니다.만약 이렇게 이해하면 인간 세상에서도 남자가 주류가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고 교주들은 당연히 남자들이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1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은 대표 노동단체들의 반(反)극우연대가 분열상을 노출했다.2002년 대선에서 장마리 르펜이 결선에 진출했을 때 130만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일치된 목소리로 중도우파 시라크를 지지한 것과 극명히 대비되는 모습이다.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서는 극우정당 후보인 마린 르펜(48ㆍ국민전선)의 집권은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 등장했다.그러나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39·앙마르슈)에게 결선에서 표를 몰아줘야 한다는 주장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를 시작으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내각'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했다.이틀간 상원 법사위가 진행하는 청문회 첫날 민주당 의원들은 세션스 내정자의 아킬레스건인 '인종차별' 논란을 혹독하게 검증했으나 세션스 내정자는 자신은 인종주의자가 아니라고 강력히 반박하며 맞섰다.앨라배마 주 법무장관을 지낸 세션스 내정자는 1985년 미국 최대 흑인인권운동단체인 NACCP를 '비미국적이고 공산당에 고무된 단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에 맞춰 내각이 동시 출항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내각은 이른바 '3G 내각'으로 불리며,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3G'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군 장성(Generals), 억만장자 초갑부(Gazillionaires·가릴리어네어즈) 인사가 다수 포진했다는 뜻이다.각료 인준 청문회를 진행하는 상원은 현재 공화당이 52석, 민주당이 48석을 차지하고 있다.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