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방문교육 43회로 진행된다.시민대상 교육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사고후 조치사항, 보행자·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서울 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실종된거죠?"최근 서울시민들이 길거리를 다니며 쓰레기 처리가 곤란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시민들의 공공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앞으로 매년 1000개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쓰레기통이 없어진 이유는 가정용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무단투기하는 일이 많아지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줄인 것이라고 합니다.일부 시민들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바구니 위, 공중전화, 벤치 등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기도 해 도시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서울시에서 공공 쓰레기통
IBK기업은행은 환경부 주관 녹색소비생활정책에 동참하는 ESG 특화 개인 신용카드인 'I-어디로든 그린카드'를 8일 출시했다.I-어디로든 그린카드는 녹색소비와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하고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카드다.카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수소차)를 충전하면 최대 40% 적립, 공유 모빌리티(차량 대여 서비스, 따릉이 등)를 이용하는 경우 10% 적립,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연회비는 1만5000원으로 후불교통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기후 불평등 해결 방법 가운데 하나인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다.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5000원인 정기권을 구매하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이 오 시장의 주장이다.기후동행을 주제로 한 포럼은 이준이 부산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국내외 청년 4인이 참여하는 기
내년부터 매달 6만5000원으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무제한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 도입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해당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은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탈 수 있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버스는 노선 면허 지역을 기준으로 서울 시내·마을버스를 전부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안에서 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핸들손잡이의 헛돔 현상 빈발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했다.23일 김형재 의원에 따르면 핸들손잡이 재질은 합성고무(PVC)로 핸들 봉 철제 부분에 '억지 끼움'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다빈도 사용 시 노후화, 야외 노출에 따른 PVC의 이완과 수축의 반복 등으로 헐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김형재 의원은 "따릉이 대여사업이 서울시 사업 가운데 만족도가 1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들이 핸들손잡이의 헛돔 현상으로 상해를 입는 등 안전사고가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자전거 안전교육 과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안전교육 이수 후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증을 발급하는 '자전거 인증제'도 진행한다. 자전거 인증제는 성동구, 송파구, 마포구, 구로구 4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인증제는 △성동구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서북권역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남권역 △서울시는 마포구 난지 자전거공원과 구로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동북권역, 동남권역을 맡아 교육을 운영한다.2021년
자전거는 여가와 이동을 해결하는 편리한 수단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곡예를 하기도 한다.엄연히 지켜야 할 '법'이 있다. 세이프타임즈가 교통안전을 위해 동영상과 관련법을 살펴봤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구분된다. 차마란 사람이나 가축의 힘, 그밖의 동력을 통해 도로에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차도 우측 가장자리'나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해야 한다. 신체가 불편한 사람,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곳, 도로 공사로 불가피한 경우만 보도
■ 분야별 주요 일정▲ 국무총리 국가우주위원회(15:30 항공우주연구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본청 환노위회의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17:00 국회 본청 문체위회의실)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회 본청 행안위회의실)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예산소위 산회 후, 국회 본청 교육위회의실)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09;30 국회 본청 교육위회의실)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5:00 국회 본청 국방위회의실)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친환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설치됐다.그러나 밤이 되면 자전거전용도로가 '자동차전용 주차장'으로 돌변하는 곳이 있다.22일 오후 8시. 서울 노원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는 것이 세이프타임즈 카메라에 포착됐다.표지판에 '자전거 전용'이라고 큼직하게 써있지만 이를 무시한 채 많은 차들이 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체육시설 이용 제한이 연장돼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서울 공용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는 1368만건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30.3% 상승했다.송재호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반경 200m 내 자전거 교통사고 4건 이상 발생한 다발 지역은 311곳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 판매와 따릉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신한플러스에 '따릉이+' 페이지를 신설하고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기념 할인과 포인트적립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서울시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제휴사용 이용권 발급과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자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자전거는 바퀴에 적정량의 공기가 유지되지 않으면 이너튜브 파손은 물론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자전거 바퀴 공기 보충을 위해 근처 자전거 대리점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이용하려면 불편함도 많다.구는 고장이 잦고 공기주입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기존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태양열식, 전기식 등 자동식으로 교체해 지역 주요 지점 13곳에 설치했다.설치장소는 노원역, 마들역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전거 사고 건수는 1만3157건으로 2018년(1만1940건)보다 1217건(10.2%)이 늘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전거 보험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기도 한다.서울 용산구가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용산구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365일·24시간·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로 인한 보험 혜택을 누릴
서울시설공단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거치대가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올해는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소셜 임팩트 등 4개 분야를 공모했다.전 세계 대학교수, 디자인 디렉터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미성', '희소성&
서울시는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평균 1103원을 지불하고, 1.3회 환승해 11.1㎞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시내 1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1236만건이다. 이 가운데 지하철은 601만건, 버스는 517만건, 택시는 113만건, 따릉이는 5만건을 이용했다.목적지까지 평균 이용요금은 일반은 1252원, 청소년 844원, 어린이 619원, 경로 162원, 장애인 151원이었다.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으로, 특히 환승 이용의 경우
서울의 핵심기반시설의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안전 최우선 문화조성을 위해 사내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이달말까지 '시설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공모주제는 '위험도 알아야 보인다'로 공단이 운영하는 24곳 사업시설과 유사한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와 관련된 동영상이다.공단은 자체 심사를 거쳐 사고사례 동영상 30여편을 선정한 후 사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교훈을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딤365 장민호 대표가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20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 유공자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4년간 IT SW개발에 몸을 담은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 CSB(Cloud Service Brokerage·클라우드 서비스 중개) 비즈니스로 경쟁사 대비 외부 투자없이 클라우드 인프라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했다.KT클라우드를 통해 2015년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4차산업 핵심 콘텐츠(NIPA 2019 스마트콘텐츠
오는 10일 자전거 3000여대가 서울도심을 달린다. '따릉이' 이용자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는 비경쟁 퍼레이드로 치러진다.서울시는 '라이딩 서울 2019'에 참가하는 3000여명이 이날 오전 9시에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는 17㎞ 코스를 달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구간은 상급·중급·초급으로 나눠 늦가을 서울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 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도착지인 올림픽공원에서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오는 13일, 서울의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에서 '거리 위 테마공원'이 펼쳐진다.서울시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에서 공연과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을 운영한다.'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기업, 대학교 등이 참여해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거리놀이터, 도심걷기행사까지 5개 구간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혜화동 로터리부터 혜화역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