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왼쪽)이 강릉선 운행을 앞두고 시운전 중인 KTX-이음에 탑승해 내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한국철도
▲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왼쪽)이 강릉선 운행을 앞두고 시운전 중인 KTX-이음에 탑승해 내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한국철도

한국철도는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이 강릉선 KTX-이음 시운전 열차에 승차해 다음달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원주역과 만종, 진부, 강릉역 등 강릉선 주요 정차역을 찾아 고저상홈 설비 등 승강장과 고객 편의시설을 살폈다.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강릉선 KTX-이음 운행에 대비해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철도는 다음달 1일부터 강릉선 서울~강릉 구간에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

정차역과 운임, 소요시간은 기존 고속열차와 같지만 좌석마다 개별 조망창이 있고 개인별 무선충전설비를 갖추고 있는 등 내부 편의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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