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28일 열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L이앤씨
▲ DL이앤씨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28일 열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L이앤씨

DL이앤씨는 자사 안전체험학교가 건설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여식은 28일 대전 대덕연구소에 있는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열렸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을 상대로 교육 프로그램, 강사, 시설,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결과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초 경기 용인시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대전 대덕연구소로 이전하고 규모와 시설을 확장했다.

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684㎡ 규모에 21종의 교육·체험 시설로 구성돼있다. 특히 건설 중장비부터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컨텐츠 등도 갖췄다.

피광희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은 "협력회사, 관계기관, 학생을 비롯한 지역사회로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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