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14일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은 14일 2021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행안부, 국토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이 잦아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 방지 대책 추진 상황과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방안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현황과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대한 예측정보를 12시간까지(기존 1시간 전 제공) 장기화해 제공하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 시범운영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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