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orst Food로 선정된 청정 먹거리. ⓒ 산림청
▲ K-Forst Food로 선정된 청정 먹거리. ⓒ 산림청

산림청은 지난해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를 개발했고 1일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K-FOREST FOOD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만 상표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운영 대상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이다. 매년 10개 품목씩 확대해 오는 2024년에는 40개 임산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고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와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K-FOREST FOOD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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