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양 기관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부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 △직원 교류와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상호역량 강화 △교통상황 제보, 안전운전 교육 지원 등이다.

공단은 TBN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동안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4000건의 교통상황을 제보받아 국민들에게 원활한 소통정보를 제공해왔다.

협약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안전운전인증제'를 공사에 도입해 현장 근무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방송사업뿐만 아니라 전 사업분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혁신 노하우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방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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