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올해부터 1만원 인상돼 연간 10만원이 지급된다.
2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한다. 대상자는 2000명 증가한 6만7000명으로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가운데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용자들이 매년 읍면동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가운데 본인이 '자동 재충전' 대상인지 여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거주지 기준 읍면동사무소,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 지역 1130여가맹점 뿐만 아니라 전국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충남도와 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사용처 확대 등 우리지역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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