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춘계 효문화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효문화진흥원
▲ 2021 춘계 효문화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9일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 '부모 효 교육이 자녀의 효행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021 춘계 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차종목 효학박사는 자녀의 효행실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다름 아닌 효를 받는 부모라며 부모의 역할과 부모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김병윤 원장과 조경덕 교수도 효행실천을 위한 자녀교육도 중요하지만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부모교육 콘텐츠와 교육과정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포럼은 부모 효 교육이 자녀의 효 인식과 효행실천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진흥원에서도 부모 대상 효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홀해지기 쉬운 효문화가 코로나 시대에 더욱 따뜻하게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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