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철서는 5일 오후 6시 대청보건소로부터 50대 여성이 얼음판에서 넘어져 팔에 다발성 골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으로 해상에서 환자를 인수했다. 6일 새벽 1시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은 지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63명을 긴급 이송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충남소방 연말연시 소방출동 확 줄었다
- 경기소방관이 선정한 올해 뉴스 1위 '국가직 전환'
- 문성혁 장관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해야 한다"
- '인명구조견' 앞으로 '119구조견'으로 불러주세요
- "대형 재난 막자" … 4개 권역별 119특수구조단 통합 대응
- 해경 '해양테러 예방·대응활동' 추진한다
- 북극발 한파 해양 안전사고 위험 … 인천해경 예방 활동 '개시'
- 한파에 저수온까지 양식어가 피해 속출 … 해수부 '경보' 발령
- 인천해경, 설맞이 '민생침해 범죄' 단속 강화
- 인천해경 '낚시어선 233척' 안전관리 실태점검
- 인천해경, 다수사상자 발생 '중증도 분류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