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연말연시 소방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대폭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 결과, 화재는 24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건보다 2건(7.7.%)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출동은 1170건에서 955건, 구조출동은 235건에서 196건으로 각각 18.4%, 16.6%씩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급성질환 등 질병 관련이 654건, 낙상 등 사고부상이 235건, 교통사고 103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출동은 교통사고 28건, 동물포획 23건, 잠금장치개방 17건, 기타 생활안전출동 순으로 확인됐다. 도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모두 6092건으로 지난해 보다 5.5.% 증가했다.
실제 화재‧구급‧구조 등의 긴급신고는 2997건, 안내문의 및 타시도 이첩 등 비 긴급신고는 3095건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구급이송건은 확진자 17명, 의심자 52명 등 69건을 이송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2021년 새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만4300여명을 동원,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수행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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