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수능 당일 대전 가오고 앞에 성모여고 교사와 후배들이 학생을 응원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2018 수능 당일 대전 가오고 앞에 성모여고 교사와 후배들이 학생을 응원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교육부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의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운송되고 시험지구별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명의 인원이 동원될 예정이다.

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다음달 2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다음달 3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운송을 위해 운전자가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났을 때 차량 사이로 끼어들지 않는 등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명이 지원했으며 다음달 3일 전국 1300개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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