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3회가 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24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졌다. 19개 시·도 소방공무원 422명이 4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의 기량을 겨루었다.
부산소방은 지난해 부터 지속적인 '팀 구조전술 특별훈련'을 통해 전 구조대원의 역량을 높여왔다. '부산 자체 선수선발대회'를 통해 부산 최고의 구조전술팀을 선발했다. '출전선수 소집훈련'을 통해 기량을 증대시켰고, 결국 부산 최초 구조전술 분야 전국 1위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변수남 부산재난본부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 1위는 시민이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일상훈련을 강화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부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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