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시민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20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가을철 등산객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캠페인이 추진됐다.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대시민 안전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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