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한 교수요원이 교수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한 교수요원이 교수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119안전체험관 24일 교수요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자격을 보유한 교수요원들이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기법을 상호 교류, 시민 안전교육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교수요원들은 △화재 △구급 △생활안전 등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주제로 경연한 체험운영팀 정희경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9안전체험관 교수요원은 임시휴관 기간 중에도 경진대회를 개최, 소방안전 체험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재개관시 안전교육의 핵심 역할과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위기 대처능력이 안전한 생활 습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표승완 안전체험관장은 "경진대회 이외에도 실절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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