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역 특산품 하늘작 복숭아 홍보를 위해 서울시 양재동 농헙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준비한 1만5000박스의 복숭아가 소진될 때까지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 방향)에서도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 농협유통 5곳에서도 26일까지 판촉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와 수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들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