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시와 건국대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반려동물 기본예절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소유자 펫티켓 △반려견 행동교정 등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충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착용,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동물보호 의식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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