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충주톡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 충주시
▲ 한 시민이 충주톡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 충주의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전하고 있는 '충주톡'이 개설 1년만에 친구 3만명을 돌파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시민들에게 각종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역 알림이 충주톡을 개설했다.

개설 당시 친구 1000명으로 시작, 개설 2년 차를 맞은 올해는 신속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해 3만1585명이 가입해 목표치를 넘겼다.

충주톡은 시민들과의 소통창구로서 각종 행사와 공연정보, 지원 시책자료 공유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구독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에서 '충주톡'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 팀장은 "앞으로 충주톡 친구 3만명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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