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잠원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강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여의도(샛강, 상서, 양화), 뚝섬(광나루, 잠실, 이촌), 반포(잠원), 망원(난지)에서 각 공원별 일손 필요 여부에 따라 분산해 진행됐다.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담당자 1명과 한강담당이 1명이 매칭돼 활동을 인솔했다. 집결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야외봉사활동에서도 생활방역을 철저히 했다.
이번 활동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한강공원 침수로 인해 더러워진 벤치와 체육 시설물 등 이용시설 청소, 쓰레기 수거작업으로 진행됐다.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홍수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시점에 기회가 생겨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공단 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노사가 함께 한 활동이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최승묵 도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도봉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휴관중 대대적 재정비
- 도봉구 부정주차 이의신청 비대면 서비스 도입
- 도봉구시설공단, 화학부대 공영주차장 주차공간 확대
- 도봉시설공단 "문화체육시설 일부 운영합니다"
- 도봉시설관리공단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 [동영상] 도봉시설공단 임산부 요가 이어 '기초수영'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비스품질 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도봉시설공단 재난·재해 대응 '기능연속성계획' 선포식
- 도봉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2년 연속 선정
- 도봉시설관리공단,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1818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