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9일부터 '팡파르'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부산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3만평 규모의 유채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행사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식전공연과 함께 '유채꽃 신부', 기념촬영, 꽃길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로는 23만평의 유채밭과 꽃길, 섹터별 컨셉화, 농업체험전, 연날리기, 캐리커쳐, 그네타기등이 마련됐다. 한국양봉협회는 봉군 20를 설치해 유채꿀 채밀 체험행사도 갖는다.

소형 무대 3곳에서는 부산인디뮤지션이 대거 참여하고,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연계 마술쇼도 열린다.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환경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농촌사진전, 농기구 전시, 포토존 형성도 마련됐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푸드코트 3곳과 20여개의 푸드코트도 마련되고 지역특산물도 살 수 있다. 부산사회적(마을)기업과 15~20개와 중소기업제품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 문의 부산시 관광마이스과(051-88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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