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행정직 4명 △운영직 1명 △계약직 2명 △청년인턴 3명 등 26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정직은 일반행정, 통계, 전산 등 분야별 지식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은 어학 점수를 지원 요건으로 두고 있다.

운전·사무보조 분야 운영직 채용은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밖에도 기간제 근로자(장애)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이 함께 이뤄진다.

축평원은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에 가점을 부여해 적극적인 사회 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축평원 채용 홈페이지(https://ekape.careerlink.kr)에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유통 전문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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