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18일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협약을 진행했다.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등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과 준수, 상생협력 등을 도모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28곳과 가공품고객센터 136곳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역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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