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산림사업장 내 재해·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을 제공하는 예방예보제를 운영한다. ⓒ 산림청
▲ 산림청이 산림사업장 내 재해·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을 제공하는 예방예보제를 운영한다. ⓒ 산림청

임업현장은 가파른 경사 등 불규칙한 지형, 험준한 작업여건 등 주로 산악지역에서 작업이 이뤄져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의 제약이 많다.

산림청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실제 사고사례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제공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림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간다.

매월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이 제공되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는 산림청 홈페이지 내 안전보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산림복지국장은 "현장 노동자와 국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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