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충남 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기술원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공공기관·어촌체험휴양마을 ESG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플로깅에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ESG 혁신주니어보드 15명도 참여했다.
기술원은 재사용이 어려운 합성섬유 대신 종이로 제작한 플래카드를 사용하는 등 환경 영향성을 고려해 활동을 추진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에게 간이소화용구 150개를 전달했다"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자연환경과 체험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기술원 간행물 웹진 KFI세상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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