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연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연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최근 60개월간 T로밍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4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를 적용하면 baro 3GB 요금제(2만9000원) 가격으로 baro 12GB 요금제(5만9000원)를, baro 6GB 요금제(3만9000원) 가격으로 baro 24GB 요금제(7만9000원)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4세 이하 고객은 기존에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T는 네이버페이와 오는 9일부터 6개월간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해 해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윤재웅 구독CO담당은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부담 없이 T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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