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윤 서울시의원이 '새벽 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번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의원실
▲ 이병윤 서울시의원이 '새벽 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번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의원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과 26일 오전 3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한 '새벽 동행 자율주행버스(A160)'를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A160번 새벽 동행 자율주행버스는 도봉산역 환승센터를 출발해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을 거쳐 영등포역까지 25.7㎞ 구간을 평일에만 운행한다.

안정화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태그해야만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버스 특성상 급정거를 대비해 입석은 금지되며, 모든 승객은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A160번을 탑승해 이동하며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자율주행버스의 안정화 단계 이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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