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제7대 사장에 변재영 전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변 사장은 성균관대 토목공학 학사와 조지아 공대 토목공학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을 역임했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을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며 "ESG경영 강화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울산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geunseo067@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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