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시와 주거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 주제는 주거복지 폼플랫으로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현재와 미래다.

포럼은 주거복지센터 사업과 관련해 △권오정 건국대 교수가 사업 현황과 과제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정책 방안 △박근석 주거복지연구원장이 중장기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주된 인천시 주거복지센터 중장기 발전연구와 포럼을 연계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중장기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심일수 주택정책과장은 "포럼을 통해 주거복지센터 미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