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GS25에서 선보이는 에스뷰(Sview)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 모델들이 GS25에서 선보이는 에스뷰(Sview)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GS25가 29일부터 '차량용 소화기'를 선보인다.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하는 규정에 맞춰 이 상품을 준비했다.

다음달 6일까지는 '우리동네GS' 앱에서 GS25와 GS더프레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하며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 외에도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해 부품 이탈, 파손, 변형 등이 없는 제품으로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한다.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 있고 스프레이형, 일반 분말 소화기는 차량용 소화기로 적용 받지 못한다.

GS25가 선보이는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에스뷰(Sview)119 브랜드 상품으로 지름 8.5㎝, 높이 33.5㎝, 총 중량 1.9㎏이며, 소화약제 중량은 1.0㎏이다.

소화능력단위 A2B3C로 5인승 차량 비치 기준인 소화 능력 1단위의 소화기 2개와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보증기간은 구입 후 2년이고 사용 기한은 10년이다.

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MD는 "올해 5인승 차량까지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된다"며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차량용 소화기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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