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년간 자립준비청년 800명에게 제공된다.
LH는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맡는다.
이한준 LH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된 주거를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park020331@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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