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8일 충남 논산시 벌곡면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가 호우피해 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0일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을 긴급 지원했지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대되면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 피해 확산 방지,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해야 한다"며 "정부는 피해지역 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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