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 철강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생협력포럼은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협력사 종사자를 비롯해 유사기관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중대재해 예방 △국내외 중소기업 안전보건 지원 정책 △철강업종의 중대재해 사례와 예방 방안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은 "정부도 지역별 산업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상생협력 활동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상생협력 추진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수현 기자
sswuhy@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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